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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 Mason

"당신들은 삶 안의 희생양일 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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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보라색 머리카락은 오른쪽에서부터 무신경하게 흐트러져있다.

본래 도회적인 외모이나 날카롭고 뚜렷한 눈매와 흉터 탓에 사납고 거친 인상을 준다.

눈 밑 부근은 어두우며 (캐릭터 기준으로) 왼쪽 눈에서 시작된 흉터는 반대편 얼굴까지 새겨져있다. 

왼쪽 눈은 탁한 빛의 금안으로, 다른 쪽 눈보다 어색하게 움직인다. 햇빛을 받으면 마치 유리같이 반짝여 언뜻 이질적이기도. 

오른쪽 눈은 흑안으로, 마치 빛을 전부 빨아들이는 듯 까맣다. 눈동자를 오래 들여다보고 있자면 문득, 한없이 빨려들어 갈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분명 더 자연스러운 눈은 이쪽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늘상 얼굴에 미소가 만연해, 전체적인 인상은  비교적 유한 편이며, 왼쪽 입꼬리가 유독 올라가 자신감 넘쳐 보인다.

 

 " 야, 저 사람 봤어? 엄청 험악하게 생겼더라. "

" 메이슨? ...역시 좀 꺼려지죠. 덩치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눈에 힘 좀 빼고 다니지-? 눈빛으로 사람 하나 죽이겠네."

-주변인들의 평가.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짓궂은 장난을 꾸밀 때 가장 생기를 띤다.

적당하게 자리잡은 근육과 탄탄한 몸을 가졌다. 길게 뻗은 팔다리와 큰 신장 탓인지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제복 위에는 검은색의 긴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흑빛의 가죽 장갑을 착용한다.

어떠한 경우에서도 항상 정복을 고수한다. 아무리 덥거나 추워도 유니폼과 망토, 그뿐이었다.

이유라도 있는 걸까?

 

 

 

 

부서

 

추출

 

 

이름

 

메이슨/Mason

 

 

나이

 

21

 

 

성별

 

남성

 

 

키/몸무게

 

189cm (굽포 193cm) / 표준+2

 

 

성격

 

"재미없긴. 좀 더 막 나가봐-!"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뿐인데."

 

거침없는 마이웨이.

무엇이든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완강하게 거부한다.

제멋대로인 면이 매우 강하며 고집이 세기 때문에 타인의 말은 일절 듣지도 않는 옹고집일 것 같으나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비교적 순순히 따른다.

그러나 자신을 강압적으로 누르고자 하는 이에게는 썩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조급해하지마. 천천히 가자니까-"

 

대체로 여유롭고 능청스럽다.

천연덕스럽게 행동하며 평온해 보이나 때에 따라 거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얼굴에 감정의 변화를 잘 드러내지 않으며 늘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있다.

말로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듯싶으나, 텅 빈 눈동자는 그의 속내를 읽을 수 없게 한다.

 

 

 

 

"난 너 싫지 않은데-."

" 친해지자는 건아냐. 그냥 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지내자고."

 

보기보다 사교적이며 쾌활한 성격.

붙임성이 좋고 낯가림도 없어 초면인 상대와도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다.

장난끼가 많아서 누군가와 가볍게 어울리고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며, 상대의 반응을 즐긴다.

자연스럽게 가벼운 스킨십을 종종 하기도 하는데 친근감의 표시이다.

그러나 자신을 꺼려하는 상대에게는 적당하게 선을 긋고 그 이상 다가가지 않는데, 이는 그 나름의 예의.

이토록 누구에게나 퍽 친근하게 구는 그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진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stp -MBTI 테스트.(참고해주세요)

 

"직설적이면서도 친근하다."

"말로만 하는 것보다는 몸으로 부딪히는 것을 선호"

"위험을 수반하는 행동을 많이 함"

"예리한 관찰력과 행동력"

"엄격한 규율이나 질서를 꺼림"

 

 

 

 

 

기타

 

[생일]

2월 15일생.

탄생화 : 삼나무.

 

[Like]

자유로운 것, 흥미로운 것, (매우 쓴) 커피.

 

 

[Dislike]

강압적인 것(사람), 강요, 환상체.

 

 

[흉터]

무언가에 깊게 베인듯한 흉터가 얼굴을 가로질러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왼쪽 눈 또한 이때 다쳤으리라는 짐작이 가능할 정도로 심한 상처. 그의 험악한 인상에 가장 크게 일조하는 요소.

얼굴의 것이 가히 압도적이지만 조금 자세히 본다면 목이나 손, 그리고 몸 곳곳에도 흉터가 여럿 남았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의안]

그의 왼쪽 눈, 금빛 안구는 의안이다.

앞이 보이긴 하나 역시 불편하기 때문인지 반응이 비교적 느리고 둔감하다. 

따라서 왼쪽에서 접근해 올 경우에, 보다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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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해결사]

전직 해결사라고는 하나, 활동한 기간은 고작 몇 달 정도. 사실상 견습에 가깝다.

단순히 저를 구해준 은인을 따르다 보니 해결사로서 일하게 되었다.

 위험한 일을 자주 겪은 것은 아니나, 죽음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보인다.

 

 

[위그드라실]

몇 달 전의 위그드라실 사에서 무사히 '명예퇴직'했던 직원 중 한 명이다.

재입사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제 전 고용주의 제안.

 

 

[도시 출신]

도시에서 나고 자랐으나 최근에는 일 때문에 외곽에서 오래 머물렀다.

외곽출신에 대해서 특별한 편견이나 선입견은 없다.

가족관계로는 부모와 친형이 한 명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언급을 싫어한다.

 

 

[그 외]

▷이가 날카롭다.

특히나 송곳니는 상당히 예리하기 때문에 물리면 무척 아프다.

 

▷상대가 누구냐에 관계없이 반말만을 사용한다.

 

▷신체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이전부터 운동을 해왔던 덕분인지 근력이나 완력 등의 힘이 강하며 체력적인 부문에서 뛰어난 기질을 보인다.

 

▷환상체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지는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편.

환상체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기도.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으나 직접적으로 대화 중에 언급될 경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환상체를 긍정적으로 묘사할수록 더더욱.)

 

▷간혹 잠을 설치는 모양이다.

종종 늦은 시간에도 밖에 나와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다.

 

▷본인은 고양이를 좋아하나 정작 잘 따르는 것은 개과동물.

 

 

[버릇]

간혹 목을 만지는 습관이 있다.

흉터가 생긴 이후로 신경 쓰여서 손이 가던 것이 정착해 버린 것 같다고.

 

[취미]

▷요리를 잘하며 종종 나서서 만들기도 한다.

이곳에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소지품

 

[망토]

검은색의 잘 관리되어 있는 세련된 망토.

은색의 굵은 끈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 흘러내리는 일은 거의 없다.

 

[장갑]

검은 가죽 장갑이다.

그의 손에 맞춰져서 그런 것인지 꽤 크다.

 

[만년필]

금이 가고 깨져있는, 매우 고급진 비취색 만년필이다.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닌지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쓰는 일은 없다.

소중한 물건인지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어 있으며 무언가가 새겨져 있다.

 

 

 

능력치

 

용기:5(5)

지혜:0(0)

절제:2(2)

정의:3(1)

 

 

 

 

 

무기

메이슨3.png

속성: RED

사거리: 근거리

이름: (없음)

 전체적으로 보라색과 검회색으로 뒤덮인 날이 큰 도끼로, 잡는 부근에는 붕대가 감겨있다.

 빠른 속도로 여러 번 공격한다기보다는 한 번에 묵직하고 강력한 피해를 가한다.

주로 상대를 강하게 내리찍는 방식으로 싸우며, 다수보다는 하나에 집중해 박살 내는 쪽에 가깝다.

다소 스피드는 부족하나 그만큼 파괴력이 큰 무기.

 

 

 

선관

 

바나클

 

그의 은인이자 스승이며 전 고용주이다.

때로 강압적인 요구를 해오거나 유치하게 괴롭힐 때도 있는지라 불만 섞인 반항을 하기도 하지만

현재 그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녀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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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Dawn - Ross Bug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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